'홍천' ASF 발병
강원도, 양평, 가평 이동 금지
강원도 홍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지역에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홍천, 춘천, 인제, 양양, 강릉, 평창, 횡성)와 경기도(양평, 가평)의 가축 시설 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중지 기간은 4일 오후
12시까지 이며, 임상수의사와 수집상, 중계상, 동물약품, 축산기자재 판매업체 등 돼지 관련 작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다.
이동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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