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전문의제 신설
농축식품부, 정책 발표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내과·안과(예시) 등 보다 특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수의전문의 제도를 신설하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축식품부)가 현장 감담회를 통해 수의전문의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농축식품부는 19일 여주 반려마루에서 간담회를 갖고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반려동물 상급병원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외과와 내과, 안과 등 수의전문의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농식품부는 수의전문의제
시행과 함께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상급병원 도입 의지도 밝혀 동물의료 체계에 대한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