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전염성이 강한 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RHDV2)를 표적으로 하는 백신이 미국 농무부 수의생물학센터(USDA-CVB)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메드진(Medgene)의 수석 부사장인 Dr. Gary Bosch는 "RHDV2가 처음 발생했을 때 USDA-CVB의 긴급 사용 승인에 따라 이 질병의 공격에 대해 희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우리는 조건부 사용 라이센스를 통해 이를 지원할 수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RHDV2에 감염된 토끼는 특별한 증상없이 갑자기 떼죽음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 2020년 뉴욕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메드진의 백신은 당시 긴급 백신으로 사용돼 성공적인 테스트를 했으며, 최근 USDA-CVB의 조건부 사용 승인을 받았다.

메드진 CEO인 Mark Luecke는 "USDA-CVB가 우리의 플랫폼 백신 기술을 중요한 도구로 인식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RHDV2 및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지역 수의사에게 문의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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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출혈병 백신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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