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고양이 사망과 관련 사료를 검사한 결과 '적합'으로 판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양이 10마리에 대해 병원체 약독물 등을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7종)), 세균(8종), 기생충(2종), 근병증 관련 물질 34종(영양결핍 3종, 중독 31종), 그 외 유해물질 859종(살서제 7종, 농약 669종, 동물용의약품 176종 등)에 대해 고양이 폐사와의 직접적인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다만 검정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원인 물질이 있을 수 있어 그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여지를 남겼다.

많은 수의사들은 이번 고양이 사태가 고양이들간의 전염성은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염병이 공기나 세균, 바이러스 곤충 등의 병원균이 다른 숙주로 전파해서 확산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고양이 사태는 한 공간에 있던 고양이도 감염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  그로 인해 세균이나 기생충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옮기는 매개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A수의사는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고양이의 급성 신경근육병증이 늘고 있지만 전염병이라기 보다는 매개체를 통한 감염병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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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태 '전염병 아닌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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