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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궁금증 해결 위한 컨퍼런스
임상 수의사들이 어려워하는 궁금증들을 하나로 모은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는 "빠르게 변화하는 임상 환경에 적합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병원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6월 22~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소화기와 비뇨기, 고양이, 특수동물 등 다양한 강연과 임상 심화스터디를 통해 기본적인 임상부터 고급 임상까지 접할 수 있다. Q&A와 특이증례 컨퍼런스 첫 날은 2개의 강연장에서 정형외과 강연과 특이증례 강연이 마련돼 있다. 장재영(장재영외과동물병원) 원장은 임상 수의사들이 궁금해하던 정형외과 질환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다. 많은 수의계 학술행사에서 강연을 펼쳤던 만큼 정형외과 임상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증례는 이첨판막재건술, 재활치료의 최신경향, 뇌종양수술증례, 소화기종양 등을 주제로 한 학술 강연이 각각 펼쳐진다. 7개 강연장 컨퍼런스 본격적인 학술행사가 개최되는 23일은 8개의 강연장에서 고양이학과 비뇨기, 임상심화케이스스터디, 소화기, 임상어드벤스, 특수동물, 수의임상의료정보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임상 수의사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소화기 강연은 개와 고양이의 구토와 설사 활자의 접근법부터 장폐색의 영상학적 이해, 소화기계 수술 정리 등 소화기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까지 한눈에 접할 수 있다. 임상심화케이스스터디 강연은 이첨판 폐쇄부전 환자의 최소 침습적 수술 케이스와 Shock 환자의 접근법, 혈액 종양 진단과 평가, 고양이 복합질환 등을 증례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수의임상의료정보는 업체들의 강연으로 데크라와 Recens,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ORO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도내 39개 분회 약 2,000여명의 경기 회원들의 임상 기술향상과 소통, 화합을 위해 경기수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며 "알차과 다양한 임상학술세미나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실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기등록시 할인 혜택 많은 수의사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주최측에서는 30명 이상 단체 등록시에는 차량 지원을 할 예정이다. 5월 31일 이전에 조기 등록하는 수의사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시 토요일 10만원, 일요일 13만원의 등록비(회비납부회원)를 지불해야 하지만 5월 31일 이전에 등록할 경우 각각 4만원, 8만원의 등록비만 지불하면 된다. 회비미납회원도 조기등록시 20만원, 38만원으로 컨퍼런스 등록이 가능하다. 컨퍼런스는 031-242-0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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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투약해도 항생제 효과 없는 환자
1년 이상 항진균제를 사용했음에도 진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환자의 사체에서 새로운 진균이 발겨되거나 중격동종양(thymoma)과 동반된 백반증 고양이 등 개원가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케이스가 수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VIP동물의료센터 케이스 컨퍼스’는 특별한 치료 케이스와 최신 치료 경향을 적용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VIP 동물병원 11명의 원장들과 김성수(VIP심장센터)원장과 임윤지(VIP반려동물암센터)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최신 치료 경향과 특별한 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케이스 사례로 관심을 모은 고한아(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원장은 Aspergillus versicolor와 Schizophyllum commu-ne이 동시에 감염된 환자 케이스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고 원장은 "진단일로부터 1년간 치료를 했으나 종괴의 변화가 호전되지 않아 사후에 구강 진균배양검사를 한 결과 Schizophyllum commune란 새로운 진균이 발견되었다"며 "처음부터 환자에게 있던 균이었으나 부분적인 채취를 하다보니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한다"라고 발표했다. 동물의 곰팡이 검사를 많이 하고 있지만 놓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항진균제와 동물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종양에 의한 탈장 케이스를 강연한 이승준(노원점)원장은 "복강 내의 종양이 탈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눈에 보이지 않은 케이스도 복벽의 조직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 외 장효미(청담점), 정소영(성북점), 문제성(동대문점) 원장 등이 각각 개의 다발성 골수증 환자와 줄기세포, 요로결석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있어 새로운 약물요법과 줄기세포의 IV 투입 외에 구강내 주사, 혈자리 직접 요법 등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동근(노원점) 원장은 백반증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의 종격동 림프종(Mediastinal lymphoma)을 발견하고 수술을 했으나 수술 후에 거대 식도증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원장은 "인의에서는 백반증과 thymoma가 연관된 경우가 있으나 동물에서는 백반증에서 thymoma가 연관된 케이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이러한 케이스가 있으면 공유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했다. 그 외에도 한방재활치료와 암치료 등의 특강과 케이스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이돈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VIP동물의료센터에 소속된 수의사들과 환자를 의뢰하여 주시는 원장님들, 벳아너스 회원병원 수의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증례발표를 통해 나의 가려운 부분을 누군가 대신 긁어주는 시원함과 나도 시도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한 사전 검증의 시간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가에서 보기 드문 특이한 케이스를 공유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해 수의사들의 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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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 치료 서두르지 마세요
‘임상에서 꼭 필요한 쿠싱 질환의 쉬운 진단과 관리’를 주제로 데크라 아카데미가 4월 23일 건국 대에서 개최됐다. 김성수(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아카데미에서는 쿠싱의 진단부터 치료 프로토콜, 관리방법 등 쿠싱증후군에 대한 깊이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쿠싱증후군은 10세 이상의 20kg 이하의 강아지에게 많은 질환이다. 피부가 얇아지거나 양측성 대칭성 탈모, 등과 목, 배, 서혜부의 피부석회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연자로 나선 김성수 원장은 쿠싱증후군의 진단에 있어 “먼저 환자의 증상에 초점을 맞추고 그 다음에 해석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쿠싱증후군 환자를 진단하는데 있어서는 ▲병력, 임상증상, MDB ▲방사선, 초음파 ▲ACTH 자극시 험 ▲LDDST ▲HDDST, 내인성 ACTH농도 등을 검사할 수 있다. ACTH Stimulation test는 쿠싱증후군 진단에서 추천되는 검사는 아니지만 치료 모니터링에 필요 한 검사이다. 그러나 혈액내 cortisol의 대부분이 결합되어 있는 cortisol-binding globulin(CBG)과 albumin이 낮거나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ACTH의 자극 소실에 의한 부신피질위축이 발생하기까지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초기에는 정상반응을 보일 수 있다. 김 원장은 “ACTH stimulation test는 에디슨병과 의인성 쿠싱 진단에 필수 검시이지만 만성질환과 스트레스로 인한 간섭에 주의를 해야 하며, 쿠싱 진단에는 보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LDDST, 위양성 주의 쿠싱증후군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1차로 LDDST(Low Dose Dexamethasone Suppression Test)가 추천된다. 그러나 LDDST도 다른 질환에 의한 위양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검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선 검사를 하기 전 2~4주 정도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 추천된다. LDDST는 주사 전과 주사 후 4시간, 8시간에 각 각 채혈해 혈청을 분리한 후 cortisol을 측정해야 한다. 8시간 후 채취한 혈청에서 cotisol이 1 이하이면 쿠싱증후군을 배제할 수 있으며, 1.5 이상이 면 확진을 할 수 있다. 만약 채혈에 실패할 경우에는 48시간 이후에 다시 검사하는 것이 좋다. Urine Cortisol Creatinine Ration(UCCR)검사도 쿠싱 증후군이 의심될 경우 스크리닝 검사로 추천된다. 민감도가 99%에 이르고, 검사 결과 HAC를 배제하고 임상 증상의 다른 원인을 확인하면 된다. 그 러나 진단검사가 아니기 때문에 UCCR이 증가한 경우 확진 검사를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쿠싱 진단은 병력과 임상증상, 신체검사소견, 기본 MDB 확보(CBC, Serum/ALKP, SBP, Urinalysis), 복부초음파, 호르몬검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LDDST, UCCR, ACTHST, 내인성 ACTH, 카테콜라민, aldosterone 등의 호르몬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진단의 정확도가 100%인 쿠싱증후군 검사는 없다. 어떠한 검사든 쿠싱증후군과 일치하 는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내분비 검사를 진행해 질병의 유병률을 높임으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쿠싱증후군의 진단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업체마다 다른 치료 모니터링 쿠싱증후군으로 진단을 한 이후에는 약물을 투여하면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쿠싱증후군만으로 환자가 사망하지는 않는다. 치료를 서두르지 말라”며 “적절한 주기에 검사를 해서 환자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치료는 저용량에서 서서히 약물을 증량해야 하며, 치료를 시작 한 이후 1개월 이내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전해질 체크도 필수다. 그러나 환자 모니터링 과정에서 임상 증상과 불일치를 하거나 보호자가 약물 투약을 어기는 등의 한계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체크가 어려울 수 있다. 김 원장은 “쿠싱증후군 치료시 post ACTH가 2~9㎍/dl이면 동일한 처방을 유지하며, 2㎍/dl 이하일 경우에는 C/S 재발까지 투약을 중단(최소 5~7일)하고, 감량(25~50%)한 후 2주 뒤에 재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싱증후군은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약물 치료를 시작해도 용량을 조절하거나 모니터링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이번 데크라아카데미의 세미나는 임상 수의사들이 어려워하는 쿠싱증후군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Trilostane 투여시에는 낮은 용량부터 서서히 중량하며, 한번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가한 경기도의 A수의사는 “임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쿠싱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쿠싱 환자를 어떻게 접근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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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투약해도 항생제 효과 없는 환자
- 1년 이상 항진균제를 사용했음에도 진균 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환자의 사체에서 새로운 진균이 발겨되거나 중격동종양(thymoma)과 동반된 백반증 고양이 등 개원가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케이스가 수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VIP동물의료센터 케이스 컨퍼스’는 특별한 치료 케이스와 최신 치료 경향을 적용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VIP 동물병원 11명의 원장들과 김성수(VIP심장센터)원장과 임윤지(VIP반려동물암센터)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최신 치료 경향과 특별한 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케이스 사례로 관심을 모은 고한아(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원장은 Aspergillus versicolor와 Schizophyllum commu-ne이 동시에 감염된 환자 케이스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고 원장은 "진단일로부터 1년간 치료를 했으나 종괴의 변화가 호전되지 않아 사후에 구강 진균배양검사를 한 결과 Schizophyllum commune란 새로운 진균이 발견되었다"며 "처음부터 환자에게 있던 균이었으나 부분적인 채취를 하다보니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한다"라고 발표했다. 동물의 곰팡이 검사를 많이 하고 있지만 놓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항진균제와 동물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종양에 의한 탈장 케이스를 강연한 이승준(노원점)원장은 "복강 내의 종양이 탈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눈에 보이지 않은 케이스도 복벽의 조직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 외 장효미(청담점), 정소영(성북점), 문제성(동대문점) 원장 등이 각각 개의 다발성 골수증 환자와 줄기세포, 요로결석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있어 새로운 약물요법과 줄기세포의 IV 투입 외에 구강내 주사, 혈자리 직접 요법 등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동근(노원점) 원장은 백반증으로 병원을 내원한 환자의 종격동 림프종(Mediastinal lymphoma)을 발견하고 수술을 했으나 수술 후에 거대 식도증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원장은 "인의에서는 백반증과 thymoma가 연관된 경우가 있으나 동물에서는 백반증에서 thymoma가 연관된 케이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이러한 케이스가 있으면 공유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했다. 그 외에도 한방재활치료와 암치료 등의 특강과 케이스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최이돈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VIP동물의료센터에 소속된 수의사들과 환자를 의뢰하여 주시는 원장님들, 벳아너스 회원병원 수의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증례발표를 통해 나의 가려운 부분을 누군가 대신 긁어주는 시원함과 나도 시도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한 사전 검증의 시간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가에서 보기 드문 특이한 케이스를 공유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해 수의사들의 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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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성공률 높이는 임상 팁
- 웨스턴동물의료센터에서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는 팁만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지난1월 강연에서는 신경인(웨스턴동물의료센터 외과) 원장이 복강경을 이용한 비뇨기와 간담도, 소화기 수술 팁을 소개하는 한편 동물병원에서 가장 많은 수술이 이뤄지는 슬개골탈구와전십자인대단열과 관련한 수술 노하우를 제시했다. 23일은 지서연(웨스턴동물의료센터 영상진단) 부장이 '주요 심장 질환의 영상학적 평가-기초부터 핵심포인트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가장 많이 접하는 심질환을 흉부 방사선에서 심장초음파까지 진단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소개하고, 사례들과 함께 심인성 심부전을 감별할 수 있고 심질환 악화 및 개선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주요 항목을 제시했다. 웨스턴동물의료센터(대표 원장 홍연정)는 "꾸준히 수의사를 위한 다양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강연회는 수의사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웨스턴동물의료센터는 3월 세미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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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췌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 간담췌계 질병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치료법을 임상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아이해듀는 16~17일 오후9시 송중현(충남대학교 수의내과학) 교수의 간단췌계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에서는 "간담췌계는 다양한 기능과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에 기인하여 다양한 내/외과적 질환이 유발할 수 있다"라며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환자의 예후가 매우 불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간과 담도, 췌장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치료법을 임상적으로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이유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간담췌계 질병이 있는 환자의 진단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하는 한편 최신 임상 증례도 알려줄 계획이다. 개와 고양이의 대표적인 췌장 질병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강연은 웨비나(www.ihaedu.com)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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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췌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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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를 위한 TPLO 최신 지견
- 수의사를 위한 TPLO 워크숍이 개최된다. 동물병원에서 많이 시술되는 반려동물의 관절과 골절 등의 진단 치료를 위해 많이 수술의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은 일본의 Tetsuaki Koreeda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코리다 수의사는 관절질환과 골절 등 정형외과 진단과 치료 전문 수의사로 전 세계에서 TPLO 강연을 펼치고 있다. 강연에서는 X-ray를 통해 bone의 각도를 미리 계산해서 수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TPLO 수술의 환자 진단부터 최신 수술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실습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문의 02-53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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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를 위한 TPLO 최신 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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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치과의사의 치과임상 실전 세미나
- 수의사와 치과의사면허를 동시에 취득하고 있는 조희진(청담리덴동물치과병원) 원장이 수의사를 위한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 장비와 기구 사용법부터 방사선촬영과 분석, 스케일링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강연부터 실습을 통해 치과 임상을 익힐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1월12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월요일에 걸쳐 3월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개인별 덴탈 유닛에서 직접 구강모델과 치주 조직을 사용해 실습할 수 있어 세미나 후에 임상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총 8명을 모집하고 있는 이번 아카데미는 아쉽게도 세미나 모집이 마감됐다. 주최측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개최되는 아카데미는 모집이 마감이 돼 2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며 "4월부터 개최되는 아카데미는 2월에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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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치과의사의 치과임상 실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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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듣는 최신 개의 아토피성 피부약물 치료
- 미국 노스캐롤리나 주립대학 면역 피부학 교수이자 다양한 면역 피부 질환의 권위자인 Thierry Olivry 교수를 웨비나로 만날 수 있다. 아이해듀는 19일 티에리 올리브리 교수의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피부관리 전략 수정의 시간'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개최되는 웨비나는 개의 아토피성 피부병의 관리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약물과 면역조절 관련 약물의 장단점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약물의 조합법에 대해 제안을 할 예정이다. 개의 피부 치료와 관련한 최신 경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19일 오후 6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되며, 26일에 재방송을 볼 수 있다. www.ihaedu.com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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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듣는 최신 개의 아토피성 피부약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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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질병 완전 정복
- 박희명 교수의 두경부 질환 완전 정복 세미나가 1월2일부터 3일까지 웨비나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임상에서 수의사들이 궁금해하는 두경부 질환에 대한 기본부터 질환에 대한 이해까지 소개하는 박희명(건국대학교 수의내과학) 교수의 두경부 세미나. 박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두경부 질환 완전 정복은 임상수의사의 접근법으로 반려동물의 두경부 질병을 이해할 수 있어 많은 관심 수의사들의 관심을 모은 세미나다. 이에 아이해듀가 웨비나로은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측에서는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두경부(이비인후) 질병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부족한 실정이나 최근 CT, MRI, 진단 내시경의 발달로 접근이 가능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그동안 어려웠던 두경부 질병(비강, 전두동, 구강 및 후두, 타액선 및 관련 림프절 등에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임상수의사의 이해와 실전 치료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아이해듀에서 진행되는 웨비나는 1월2일 오후 9시부터 임상의 기본 과정이 진행되며, 1월9일은 두경부 질환의 진단과 실전 세미나가 추가로 열리게 된다. 임상수의사를 위해 저녁 시간대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수의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는 www.ihaedu.com에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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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질병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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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부와 심장 초음파 실기
- 고양이 복부와 심장 초음파 실기 오르바이오, 1월 심화반 코스 개설 수의사들이 어려워하는 초음파 영상 진단의 이론과 실기 강연을 통해 실전을 익힐 수 있는 오르바이오㈜가 이번엔 반려묘 심장 복부 과정을 추가한 심화반 코스를 개설했다. 오르바이오㈜는 "내년 1월 5일부터 5회 과정의 심화반 코스에 반려묘의 복부와 심장 코스를 추가했다"라고 밝혔다. 임상 수의사들이 진료를 마친 후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2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되는 반려견의 복부와 심장 코스를 비롯해 반려묘의 초음파 강연과 실습 코스도 마련돼 있다. 심화반에서는 반려견의 담도계 검사(Cystic dust, MDP)를 비롯해 고양이 담도계와 췌장, 부신검사, 고양이 CKD에서의 RI활용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초음파 실기를 기초부터 배우고 싶은 수의사를 위한 베이직 코스는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복부 코스가 진행된다. 복부 초음파의 기초부터 장기의 기본 스캔방법, 최신 초음파 기법 등의 강연과 실습을 통해 복부 초음파의 기초를 몸으로 익힐 수 있다. 매주 화요일 개최되는 심장초음파는 심장초음파의 4대 기본원리부터 Doppler 스캐너, 심장 초음파로 진단되는 질환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마련돼 있다. 서울 수의대 영상의학과 최민철 명예교수가 연자로 나서 수의사들이 어려워하는 초음파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가르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선착순 6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010-3219-3572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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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부와 심장 초음파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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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의학회 컨퍼런스
- 최신 미국 임상을 배울 수 있는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AVMA)가 7월 29~8월 2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컨퍼런스를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물의 영양학과 내분비진환, 약물, 종양, 마취 등에 임상 수의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펼쳐진다. 5일간 치러지는 컨퍼런스에서는 반려동물 약, 말, 전문성 개발, 수의학의기술 등 7가지 섹션을 주제로 종양학의 최근 발전, 알레르기 모방체, 마취 및 진통, 반려동물 혈액 검사의 해석’, 체액관리, 소동물 의약품의 PU/PD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 방식, 문제가 되는 당뇨병 치료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동물보건사를 위한 세션은 별도로 마련돼 있다. AVMA 회원 수의사는 등록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강의 내용을 볼 수도 있다. 전 일정 참석이 어려운 수의사는 1일 참가도 가능하다. 2016~2021년 졸업한 수의사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컨퍼런스참가신청은www.avma.org/events/avma-convention'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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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의학회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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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의치과포럼, 9월28일~10월1일 리노 페퍼밀리조트
- 제36회 미국 수의치과 포럼 일정: 9월28일~10월1일 장소: 미국 네바다주 레노 폐퍼밀리조트&스파 후원: The Foundation for Veterinary Dentistry | American Veterinary Dental College | Academy of Veterinary Dentistry 등록: www.veterinarydentalforum.org 등록마감: 2022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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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의치과포럼, 9월28일~10월1일 리노 페퍼밀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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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동물병원 영상 활용과 실전 노하우 공유
- GE 헬스케어 동물병원 판매 업체인 (주)동우메디칼시스템이 '동물병원 영상의학 활용과 초음파 스캔법'을 주제로 최신 지견과 실전 노하우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6월 9일부터 6주 동안 매주 목요일 라이브 웨비나로 개최되는 이번 강의는 실제 제품을 시술하고 사용하는 수의사들이 직접 자신들의 실전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이기자(경북대 동물병원) 교수를 비롯해 장진원(VIP동물센터) 영상의학과장, 전성훈(해마루동물병원) 영상의학과장, 오선경(다니엘동물병원) 원장, 윤형록, 오형석(스카이동물병원)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동우메디칼시스템측은 "동물병원 영상의학과 관련해 MR, CT의 활용과 초음파 스캔법의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라이브 웨비나로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전등록 : https://landing1.gehealthcare.com/KR-WB-22-06-VET_LP-for-ED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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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의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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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동물병원 영상 활용과 실전 노하우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