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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
정부가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안을 2025년 하반기에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반려동물 양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계획 방안을 발표하며 반려동물과 관련한 개정안 11개를 발표했다. 반려동물 관련 개정안은 ▲반려동물 등록대상 번식용 부모견까지 확대 ▲반려동물 등록방식 개선 ▲펫보험 활성화 기반 마련 ▲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제한 완화 ▲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펫푸드 분류체계 마련 ▲반려동물 사료 제조용 가믕유래 원료 수입조건 완화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 ▲반려동물 관련 업종 CCTV설치 확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응시견 조건 완화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시설 부가조건 완화 ▲반려동물 장묘정보시스템 가격정보 공개 등이다. 진료기록 공개 의무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에 대해서는 반려인 요청시 '진료부' 열람과 사본 발급을 의무화하는 수의사법 개정안을 2025년 하반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의 알권리 침해 및 반려동물 의료의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수의사법 개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수의계는 동물병원의 진료기록부 공개 추진에 대한 반대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정부가 국민의 알권리 침해 및 반려동물 의료투명성 저해를 사유로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유통체계 개선 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물약국에서 수의사처방전 없이 동물약국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병원의 진료기록마저 공개되면 반려동물의 약물 오남용은 더욱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대한수의사회는 "동물의 진료기록을 요구하는 보호자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나ㅏ 수의사의 처방없이도 약품 판매가 가능한 '약사법' 예외 조항 삭제와 '수의사법'의 완전한 자가진료 철폐가 선행되지 않으면 진료기록 공개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생체인식도 추진 현재 내장형과 외장형만 인정하고 있는 동물등록도 비문과 안면인식 등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칩 이식 거부감 등으로 등록률이 저조하여 반려동물의 불법유기 및 유기동물 보호비용 상승 등의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체정보 활용 등의 등록방식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적용받은 비문과 안면인식 등록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비문은 코의 주름과 무늬를 활용한 생체 인식이며, 안면인식은 얼굴 윤곽선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AI의 발달로 가상인간과 동물이 만들어 지고 있는 가운데 비문과 안면인식 등록은 복제가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동물등록 방식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생체인식 기술은 여러 한계로 인해 국제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해외에 갈 때도 검역 과정에서 내장형 등록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와 해외의 등록방식을 동일화시켜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관성없는 정책도 문제다. 정부에서는 2015년 반려동물 등록을 내장형 방식으로 일원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외장형 등록이 가능하다. 대한수의사회는 "칩 이식 거부감 등으로 등록률이 저조하고 반려동물 불법 유기 등 문제를 야기한다는 어뚱한 방식으로 실효성 없는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동물등록 생산업까지 확대 반려동물 등록은 개인소유의 반려견 뿐만 아니라 번식용 부모견까지 확대된다. 그동안 동물생산업자의 번식용 부모견에 대해서는 등록대상에서 제외되어 동물학대와 유기, 폐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정부는 2025년 하반기에 동물등록을 동물생산업자의 부모견으로 확대해 불법 영업과 동물학대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전용 사료 표기 현재 동물사료의 분류체계가 가축을 중심으로 한 원료분류로 표기하고 있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 있다. 앞으로는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펫푸드 분류체계가 마련돼 사료 표기만으로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정부는 "펫푸드의 특수성을 고려한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펫푸드 분류체계를 마련해 고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에는 사료 원료의 수입이 중단되고, 멸균제품만 허용한다. 그동안 국제기준(WOAG 위생규약)인 렌더링 처리시(열처리 및 물리적 변형) 제품에 대해서만 멸균 조건을 면제하고 그외의 원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에서 멸균이 되지 않은 사료의 수입이 금지된다.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며서 반려동물의 먹거리에도 비상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CCTV설치 의무확대 일부 업종에만 적용되던 CCTV 설치 의무가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동물전시업 등 모든 반려동물 관련 8개 업종으로 확대된다. 반려동물이 생활하거나 체류하는 모든 공간에 CCTV를 설치해 동물의 안전과 복지를 우선하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반려동물 수입, 생산, 판매, 전시업은 CCTV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2025년 상반기부터는 설치가 의무화된다. 정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반려동물 수입, 생산, 전시업은 총 2,706개소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실기 시험 완화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2급 실기시험 응시생은 본인 소유의 6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이 있어야 시험 자격이 있다. 본인 이외의 배우자나 직계 가족의 반려동물로는 필기시험에 합격해도 시험을 볼 수 없었으나 법률 개정을 통해 배우자와 직계 가족 소유의 반려동물로 응시 자격이 확대된다. 정부는 "응시견 조건에 배우자 명의 반려견 포함 등 자격제도를 정비하겠다"며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 움직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치러지는 반려동물행정지도사 시험부터는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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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전국 동물병원 254곳 개원
전국 동물병원 개원현황 강원도 159 경기도 1330 경상남도 355 경상북도 358 광주시 130 대구시 205 대전시 119 부산시 284 서울시 939 세종시 34 울산시 78 인천시 244 전라남도 222 전라북도 226 제주도 114 충청남도 279 충청북도 173 합계 5249 2024년 12월 5일 현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동물병원 현황에 따르면 2024년 12월 5일 현재까지 전국에 동물병원 5,249곳이 개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물병원인 1,330곳이 개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가 그 다음으로 939곳이 개원하고 있었다. 지방에서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355곳, 358곳으로 동물병원이 많았으며,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34곳의 동물병원이 개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의 동물병원이 많아지고 있음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대동물보다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동물병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경기에도 개원 증가 지난 해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등으로 인한 글로벌 정치 경제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대통령의 탄핵 사태를 맞은 국내 경기도 악재가 겹치면서 원화값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동물병원의 개원율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의 동물병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동물병원은 개원률이 폐업률을 앞지르며 전국적으로 동물병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경상남도만이 개원과 폐업 수가 동일한 반면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가 개원률이 폐업률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년에 비해 동물병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 해 개원률이 폐업률을 앞지르며 동물병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 해 13곳의 동물병원이 개원한 반면 폐업 동물병원은 5곳에 불과해 38%의 동물병원 증가률을 나타냈다. 개원지역도 강릉과 원주, 홍천, 횡성 등으로 넓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해 개원한 전국의 동물병원은 254곳으로 경기도가 66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물병원이 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도 45곳으로 2위를 차지하며 동물병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으로 ▲전라남도 ▲충청남도와 경상남도 ▲강원도 ▲인천시와 경상남도 ▲광주시 ▲전라북도 순으로 동물병원 개원이 많았다. 서울과 경기도는 지난 해 평균 55곳의 동물병원이 개원한 반면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지방은 평균 10곳의 동물병원이 지난해 개원한 것이다. 반려동물을 주로 진료하는 동물병원이 증가하면서 서울과 경기도의 개원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서울과 경기도는 개원만큼 폐업 동물병원의 수도 많았다. 지난 해 전국에서 폐업한 동물병원은 113곳으로 나타났으며, 서울과 경기도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안양시와 평택시의 동물병원 폐업이 많았으며, 서울은 마포구와 강동구, 성동구, 용산구 등에서 2곳 이상의 동물병원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역에서는 ▲경상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부산시 순으로 폐업률이 높았다. 3년 이내 폐업 증가 몇 년 전까지 동물병원의 개원과 폐업은 지역 개발이 영향을 끼쳤다면 최근에는 경영적인 문제가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폐업한 동물병원은 일부 재개발 이슈가 있는 지역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지역에서 폐업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원 후 폐업까지의 기간이 3년 미만이라는 것도 경영적인 이슈가 폐업에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폐업한 동물병원 중 개원 후 1년 이내에 폐업한 동물병원이 11곳으로 나타났으며, 2년 이내 9곳으로 나타났다. 개원 후 3년이내에 폐업한 동물병원이 26곳에 불과한 반면 10년 이상 개원 후 폐업한 동물병원이 53곳으로 나타났다. 인천과 전라남도, 울산 등 지방이 1년 이내에 폐업한 동물병원의 수가 많았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10년 이상 개원한 동물병원의 폐업률이 높았다. 수도권은 세대교체를 이유로 폐업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수의사들의 개원이 많아지면서 폐업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 고소득 지역 폐업률 서울 지역에서 지난 해 동물병원 개원이 많았던 곳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6곳의 동물병원이 개원했으며, 다음으로 ▲강동구 ▲송파∙성동∙서초 ▲마포∙광진 ▲강서∙서대문구∙중랑구 순으로 개원이 많았다. 여전히 고소득자가 많은 지역의 개원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고소득지역이 많은 강남과 용산, 마포는 개원 못지 않게 폐업도 많았다. 지난 해 서울에서 폐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용산구로 5곳의 동물병원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와 강동구도 각각 4곳의 동물병원이 개원해 폐업이 높은 지역 2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용산구는 서울역 인근의 서계동과 한남동 등 재개발 지역이 많아지면서 개원하고 있던 동물병원의 폐업률을 높인 원인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마포와 강동구는 지역 개발 이슈가 없던 지역에서 폐업이 일어나 경영적인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폐업한 동물병원은 개원 후 1년 이내에 폐업한 동물병원은 4곳으로 나타났다. 1년 이내에 폐업한 동물병원은 평균 6개월정도 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이상 개원했다가 폐업한 동물병원도 12곳에 이를 정도로 많았다. 10년 이상 개원했다가 폐업한 동물병원은 강남구와 강동구, 마포구 등 고소득 지역에 개원한 동물병원의 폐업이 많았으며, 중랑구와 중구는 1년 이내에 폐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 고소득자들의 거주율이 높은 지역의 평균 개원 기간이 높은 반면 관악구나 중구, 중랑구 등은 평균 개원기간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울 지역 내에서도 개원 양극화가 심화됨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외환위기 수준의 경기 어둡게 보고 있다. 소비심리 악화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경기 부양 정책이 제한적인 만큼 내수 회복도 더딜 것이란 전망이 일고 있다. 내수 경기 침체는 경기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동물병원의 경영에도 빨간 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 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환율 폭등에도 동물병원 개원이 증가한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지자체의 동물 관련 예산 확대와 동물보험을 잘 활용하면 불경기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반려동물보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물의료와 보험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동물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달러화 상승과 국내 정치 불안으로 어두운 경영 전망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자체에서 동물 복지 확대와 반려인들의 동물 보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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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이후 반려동물 양육가구 둔화
펜데믹 시기에 증가했던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2021년 이후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2019년과 2020년 소폭 성장세를 보이다가 2021년 이후로 성장세가 둔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2019년에는 반려동물을 키운 적이 없었던 가구와 이전에는 키웠으나 현재는 키우지 않은 가구가 모두 증가해 2021년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로 이어졌다. 반면 2024년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수뿐만 아니라 이전에 반려동물을 키웠으나 현재는 키우지 않는 가구의 수도 늘어났다. 다른 나라들처럼 엔데믹 이후 반려동물의 양육 가구가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양육 중인 반려동물은 개가 69%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고양이가 30.1%로 그 뒤를 이었다. 어류를 키우는 가구도 11,9%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설치류(5.6%), 거북이(4.7%), 달팽이(4.3%), 조류(4.1%), 파충류(3.4%), 곤충류(3.4%)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에 비해 파충류를 양육하는 가구의 비율도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비 반려동물의 양육비는 반려견의 지출 비용이 반려묘에 비해 조금 높았다. 반려견은 월 평균 16만500원의 양육비를 지출하고 있었으며, 그 중 사료와 간식 등의 양육비용이 높았다. 양육비용 다음으로 ▲병원 진료와 수술비용 ▲미용 ▲용품장난감 ▲목욕 기본관리 ▲의류 악세사리 순으로 양육 비용이 높았다. 반면 반려묘는 13만2,200원을 월 평균 양육비로 지출하고 있었다. 반려묘도 사료와 간식 영양제 등의 양육비용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병원진료와 수술, 용품과 장난감 구입 등의 지출이 높았다. 반려견에 비해 외출이 적은 만큼 미용이나 의류 악세사리에 지출하는 비용은 적었다. 동물병원은 반려견의 나이가 5살이하 또는 10살 이상일 때 방문 횟수가 많았다. 반면 반려묘는 5세 이하의 동물병원 방문 횟수가 높았다.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방문 목적은 예방접종이 가장 높았으며, 건강검진이 그 뒤를 이었다. 반려견은 반려묘에 동물병원 방문 횟수도 많았으며, 특히 만성질환과 지병관리 및 치료로 인한 동물병원 방문 횟수가 반려묘에 비해 높았다. 반면 반려묘는 병을 숨기는 특성상 급성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방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나 영양제 지출 비용도 반려견이 월 평균 6만9,900원을 지출해 6만3,800원을 지출하는 반려묘에 비해 지출 비용이 높았다. 반려견의 기능성 영양제는 관절과 뼈 영양제의 구입 비율이 높았으며, 치아관련 영양제와 종합영양제, 눈건강 영양제가 그 뒤를 이었다. 반려묘는 종합 영양제의 급여 비율이 높았으며, 다음으로 장과 소화기 영양제가 차지했다. 반려묘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영양제를 17%가 급여하고 있을 정도로 반려묘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변화하는 장례문화 반려동물의 장묘 방법도 과거와 달라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동물병원에 위탁해 장례를 치르는 가구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반려인이 직접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었다. 오픈서베이는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시점이 최근 10년 이내인 경우 장례를 동물병원에 위탁한 비중이 높았으며, 최근 5~7년 이내에는 유골을 보석으로 만드는 서비스를 이용한 비중이 특히 높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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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의사 절반은 월 100만원도 못받아
- 전공수의사의 절반 이상은 월 100만원도 받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윈과 수의미래연구소가 공동으로 전국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10곳에서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임상 대학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만이 월 200~250만원 정도의 수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66%는 월 수입 100만원 이하를 받고 있었으며, 8%는 아예 월 수입이 전혀 없었다. 전공수의사(임상 대학원생) 교육과정과 처우뿐만 아니라 동일한 전공 과목의 석사 기간조차 달랐다. 같은 전공 과목임에도 대학에 따라 3년과정으로 수련을 하거나 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등 수련 기간도 차이를 보였다. 1년이상 수련 기간에 차이를 보이는 만큼 교육 내용도 다를 수밖에 없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동물병원에서 수련중인 전공수의사 A 씨는 “전국의 대학동물병원이 의료기관보다는 교육 및 수련기관의 정체성을 지향하다 보니, 매출 자체가 규모에 비해 적고 그로 인해 전공수의사나 임상과목 교수들에게 적정 급여를 지급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대학동물병원 독립법인화와 정부의 거점동물병원 지정 및 지원 등을 통해 전반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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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의사 절반은 월 100만원도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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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명칭 특허등록 ‘필수’
- 동물병원 명칭을 둘러 싼 소송이 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A동물병원은 2022년 B동물병원을 상대로 동물병원 홍보용으로 제작 운영 중인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해당 명칭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B동물병원의 상호가 자신들의 상호로 오인할 수 있다는 것이 소송의 원인이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와 피고의 상호에 공통적으로 K라는 지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 이외에 단어의 개수와 글자수 등이 서로 다르다"며 "일반인들이 원고와 피고들의 영업을 같은 것으로 오인하거나 영업의 주체 사이에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할 만큼 상호 사이에 유사성이 크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A동물병원은 개인 병원이었으며, B동물병원이 24시간 응급의료센터와 내과진료센터 등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을 표방하고 있으며, 두 동물병원이 서로 다른 행정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상권이 인접하다는 원고의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들의 영업을 원고의 영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호를 사용하였다고 볼 수 없다"며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 행위로 원고에게 손해를 가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A동물병원의 청구를 기각했다. 최근 몇 년사이 병원 명칭과 관련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발음이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W병원을 상대로 50억원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바로병원'과 '국제바로병원'도 상호 사용 권리를 놓고 다툼을 벌였다. 동물병원도 개원이 늘어나면서 유사상호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해 병원 명칭과 관련한 소송이 늘어나고 있다. 병원 명칭은 브랜드 가치를 대변하고 환자들에게 차별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개원 전에 키프리스(www.kipris.or.kr)을 통해 등록된 상호를 확인해 보는 한편 상표를 등록을 해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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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명칭 특허등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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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첫 온라인 투표 전격 도입… 13일 차기 회장 선출
- 서울시수의사회가 사상 첫 온라인 투표 도입을 선언하며 차기 집행부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는 지난 10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투표 도입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 건과 2025년 결산 및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임시이사회 개최 후 불과 6일 만에 마무리되어 선거 공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지털 선거 체계 확립… 공정성·편의성 제고 이번 정관 개정의 핵심은 선거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인터넷 투표 원칙 명시 ▲선거일 30일 전 공지 의무화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시스템 선정 및 보안 책임 명확화 ▲회장 및 감사 선출 규정 정비(최다 득표자 선출 및 단독 후보 시 무투표 당선 등)가 포함됐다. 특히 카카오 인증서와 모두싸인 등 전자서명 방식을 활용한 ‘전자 위임장’ 제도를 도입해 회원들의 참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제27대 회장 선거, 황정연 vs 이태형 2파전 정관 개정에 따라 오는 13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제27대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황정연 후보와 기호 2번 이태형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감사 후보로는 현직 감사를 역임 중인 노경수, 이동욱, 장욱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투표는 개인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자 윤곽은 투표 종료 직후인 13일 오후 6시경 드러날 전망이다. 서울시수의사회 측은 "이번 온라인 투표 도입은 협회의 투명성과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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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첫 온라인 투표 전격 도입… 13일 차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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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2월 10일 임시총회 개최
-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 이하 서수회)가 오는 2월 10일 오후 8시,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서수회는 지난 4일 광화문 워크토크에서 재적이사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관 및 시행세칙 개정안과 임시총회 소집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정기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안건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투표 정식 도입을 위해 정관에 '인터넷 투표를 원칙으로 한다'는 문구 명시 ▲선거일 30일 전 공지 의무화 ▲선거관리위원회의 권한 명확화(투표 시스템 선정 및 절차 보안 책임 부여) ▲회장 및 감사 선출 규정 정비(최다 득표자 선출, 동점 시 재투표, 단독 후보 시 무투표 당선) ▲전자 위임장 도입(카카오 인증서, 모두싸인 등 전자서명 방식 활용) 등이다. 이사회는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은 세부 쟁점은 정관개정위원회에서 별도 논의 후 정리하기로 했다. 또한, 서수회는 정족수 미달 사태를 방지하고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었다. 임시총회 직접 참석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을, 참석이 어려워 전자 위임장을 제출한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지난 정기총회에서 이미 상품권을 수령한 회원은 중복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 10일 임시총회에서 정관 개정안이 최종 승인되면, 2월 13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서수회 관계자는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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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2월 10일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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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후보 당선
- 대한수의사회 제 28대 회장에 우연철 후보가 당선됐다. 전체 선거인 8,754명 중 2,946표(43.3%)를 획득해 지난 15일 당선을 확정한 우 후보는 30년가까지 중앙회 사무처에서 수의정책 분야 실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특히 수의사처방제 도입, 영리법인 동물병원 개설제한, 반려동물 자가진료의 법적 금지근거마련 등 주요 제도 개선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수의 정책 기반 강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우 당선인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젊은 수의사들의 참여와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와 구조 변화를 통해 수의사의 권한과 권위를 바로 세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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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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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수 ‘도그어스플래닛’ 봉사
-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도그어스플래닛'에서 12월 16일 의료 봉사를 펼쳤다. 서울시수의사회 봉사단인 서수회(서울에사는 수의사들) 주관으로 진행된 봉사에서는 번식장에서 구조된 30여마리의 구조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과 예방접종, 질병진료 등이 진행됐다.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황정연회장과 허정부회장, 이민수 총무이사가 직접 현장에서 수술과 예방접종, 진료에 참여하며 구조견들을 보살폈다. 황정연 회장은 “도그어스플래닛은 개농장과 불법 번식장 등에서 학대 받고 버리진 동물들의 구조부터 치료, 재활훈련 등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꿈꾸고 있는 동물보호단체”라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정기적인 의료봉사와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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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수의사회 송년의밤 개최
- 영등포수의사회(회장 최인영)가 12월 7일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카디오버드와 캔서베스 플럼라인, MSA, 에스틴, 조에티스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송년의 밤은 영등포에서 개원, 임상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50여명의 수의사가 참석했다. 내빈 소개 및 인사말 등이 진행된 행사에서는 동물영양제와 다이슨헤어랩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뤄져 행사장의 흥을 북돋았다. 최인영 회장은 올 한 해도 수고 많았으며, 새 해에는 더 큰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을 응원했다. 송년의 밤에 참석한 황정연(서울시수의사회)회장은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5년이 저물어 간다"며 "새 해에는 동물 의료 환경이 더 나아지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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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수의사회 송년의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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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신임 총무이사 선임
- 서울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가 신임 총무이사로 이민수(SD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을 선임했다. 박찬우 전임 총무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새롭게 서울시수의사회 총무이사를 맡게 된 이민수 원장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및 영상의학과 박사를 수료한 인물로 전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연구원을 역임했다. 이 신임 총무이사는 “총무이사로서 회장님을 보좌해 서울시수의사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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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 신임 총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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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 리모델링 기념식 개최
- (주)펫닥의 의료기기 유통 계열사인 (주)한미(대표 이진석)가 건물 리모델링및 신규 쇼룸 오픈 기념식을 28일 개최했다. 강동구에 위치한 (주)한미 사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정연(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이승근(충북수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커팅식을 진행했다. 5층 규모의 사옥에는 장비와 직원들의 근무 공간을 별도로 분리해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수의사들의 오프라인 체험공간이자 구매 장소인 쇼룸이 눈길을 끌었다. 동물병원 개원에 필요한 가구와 장비, 기기, 조명, 소모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쇼룸은 앞으로 임상수의사들의 오프라인 체험장이자 구매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진석 대표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리모델링은 더 나은 공간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변화와 발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회장은 "37년 동안 꿈꿔온 수의료 대표 장비 쇼룸을 드디어 완성해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인연을 맺은 분들이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며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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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생하면 개와 고양이 격리및 치료
-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사육하던 개와 고양이도 격리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축산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 행정 예정 예고안을 발표했다. 농축산부의 행정예고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에서 사육중인 개와 고양이의 격리 및 치료 규정을 신설하고, 정밀검사 결과 AI항원 양성을 보인 개와 교양이도 소유자 등이 희망하는 경우 가축방역관의 지도와 감독 하에 격리 및 치료가 가능해진다. 가금과 돼지에 대한 지정 도축장 지정 기준도 완화해 AI발생 시군과 인접한 시군에 도축장이 있는 경우 지정 도축장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살처분 제외 농장의 종란과 식용란 반출시에는 정밀 검사와 소독, AI바이러스 사멸을 조건으로 가공여부를 반출시마다 확인해야 한다. 농축산부는 11월 3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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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동물보호시설에 수의사 파견
- 서울시가 20마리 이상의 민간동물보호시설에 수의사를 파견해 개와 고양애의 질병을 예방한다고 1일 밝혔다. 수의사는 민간동물보호시설 내에 있는 개와 고양이의 건강검진과 동물등록 등을 시행한다. 광견병과 종합백신 등을 연 1회에 한해 제공하며, 어린 동물의 경우 최대 연 5회까지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보호시설 내 동물의 중성화수술은 서울시 내의 동물병원과 연계해 수술을 지원하며, 개체수가 늘어날 경우 대규모 중성화수술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수의료 역량을 활용해 민간동물보호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인 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고 동물 보호와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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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동물보호시설에 수의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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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애견연맹, 펫산업협 MOU
-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한국애견연맹(총장 전월남), 한국펫산업연합회(회장 이기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외적으로 높아진 동물복지 요구에 대응하고,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브라더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동물복지 표준 확립, 책임 있는 입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9월 18일 성남 수의회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에는 세 단체 장들이 참석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책임 있는 반려동물 입양 문화 정착은 동물의 생명과 안전, 나아가 동물복지 수준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수의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동물의 건강 및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혈통 관리 시스템과 브리더 교육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견연맹은 반려동물 문화가 한 단계 더 진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 회장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안과 지원을 통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반려동물 산업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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