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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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명 교수

응급 동물 관리의 핵심인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세미나가 2월 개최된다. 

히포사이언스(대표 이하철)는 '반려동물 혈압관리를 통한 새로운 질병 진단하기'를 주제로 서울에서 강연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외과 수술전이나 응급 환자 등의 정확한 혈압을 측정해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것.  

강연회는 동물용 혈압계 분야의 대가인 박희명(건국대수의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혈압계 사용에서 혈류속도 측정시 노이즈 없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부분에 수의사들이 관심이 많았다.

동물의 혈압 관리는 질병의 조기 진단과 통증관리 특정 약물의 효과 등을 모니터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혈압의 특징을 이용해 새로운 질병을 찾아내는 방법과 장기간 혈압을 관리해 반려동물의 삶을 연장할 수 있는 관리법 등이 소개된다. 강연과 함께 실습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임상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주최측에서는 "혈압의 변화는 눈과 심장, 중추신경을 비롯해 장기의 기능에 많은 변화를 준다"며 "수의분야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져야 할 필수 검사항목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53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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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동물 혈압측정 이론과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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