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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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반려동물 의료보험 기업인 Trupanion이 수의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체 수의사의 83%가 자신의 업무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요인은 동물의 고통을 함께 느껴야 하는 동정심 피로 또는 감정적 소진 등 정신적인 요인이었다. 수의사로서 '다소 가치있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수의사는 47%에 불과했다. 스트레스를 받이 받는 직업에도 불구하고 조사에 응한 수의사들 대부분은 "다른 일은 상상할 수 없다"며 "수의사 일을 계속 할 것"이라고 답했다. Trupanion은 6월 18일 수의사 감사의 날을 기념하며, 이같은 조사 결과를 모닝스타측에 13일 공개했다.

Trupanion은 매년 수의사 감사의 날을 지역 사회에 변화를 가져오는 수의사 영웅을 준 전문가에게 $10,000(약 1,275만원) 상당의 스크럽을 선물하고 있다.

Trupanion 최고 수의 책임자인 Steve Weinrauch 박사는 “수의사는 종종 의료 전문가의 평가에서 간과되지만 truthankyou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수의 영웅을 지원하고 그들이 수행하는 모든 놀라운 작업에 감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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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수의사 매일 감정적 스트레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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