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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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황정연, 이하 서수회)의 봉사 단체인 서울에사는수의사들(봉사단장 김미경, 이하 서사수)이 4월 21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사수가 올 해 첫 봉사지로 선택한 곳은 뉴욕 퀸즈와 경기도 성남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KK9 Rescue(대표 김현유)이다. KK9 Rescue는 농장이나 도살장에 갇혀 있는 개들을 구조하고 치유와 미용, 재활활동을 통해 가정으로 입양시키는 봉사 단체이다. 서사수는 비숑프리제 전문 번식장에서 구조한 동물들과 시 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던 동물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수술과 동물 등록을 완료했다.

황정연 회장과 허정 부회장과 김미경 봉사단장, 김효주 학술이사 등 서수회 임원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소속 봉사동아리인 '바이오필리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 의료봉사 단체인 팔라스(PALLS) 소속 학생들은 동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중성화수술 107건과 탈장수술 7건을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과 세아메디칼, 메사메디아, 더셈펫바이오 등 업체들도 수술에 필요한 약품과 장비 등을 지원하며 봉사에 참여했다. 수술을 마친 동물들은 입양을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했다.

서사수측은 “봉사활동에 많은 이들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서울대와 건국대 수의과대학생들과 학생들과 봉사에 참여한 수의사분들, 일반 봉사자, 업체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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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수 분당 KK9입양센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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