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된 방사선 피폭 저감장치 X-Pecter는 X-ray 검사 시 발생하는 방사선으로부터
아이들과 의료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사선 차폐율 60~70%인 저감장치이다.
X-ray를 비롯해 방사선장비가 많아지면서 수의사들과 동물병원 스탭들의 안전을 위해 차폐시설이 필수가 되고 있다.
X-Perter는 방사선을 렌즈의 규격에 따라 차폐하면서도 영상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존에 사용 중인 장비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높은 제품이다.
정리: 안혜숙기자 I 자료제공: 에스앤디메디케어
전국 동물병원 80곳 사용
X-Pecter는 X-ray 콜리메이터에 적용할 수 있는 X-Pecter M-X-S5T모델과 중계장비 C-arm에 적용이 가능한 X-Pecter M-CA-D10T 제품이 있다.
병원 환경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동물병원 80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스앤디메디케어측은 “동물병원에서 안전하게 방사선을 촬영해 동물병원 내의 의료진과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길 바란다”라며 “X-Pecter는 장착 장비에 제한 없이 탈부착이 용이해 병원 내 어느 곳에서도 방사선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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